한양대 리더십센터(센터장 송영수 교육공학과 교수)는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교내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대기업의 고위 임원들을 패널로 초청해 ‘리더십 심포지엄 2007’을 연다.
삼성인력개발원 김수근 부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준비된 리더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듀폰 김정원 부사장, LG인화원 김경수 상무, SK아카데미 김홍묵 상무, 한양대 유영만 교수 등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및 핵심 가치와 젊은 리더의 자세’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 대기업과 금융기관, 전경련 임원진을 비롯해 김종량 한양대 총장도 참석한다.
송 센터장은 “현장 최고경영자(CEO)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리더의 모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이삭 기자 hir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