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일 이사회를 열어 5월부터 연말까지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등 네트워크 설비 구축에 2,8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액은 전체 자기자본의 3.02%에 해당하는 규모로 통화 품질 강화를 위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올 상반기 안에 네트워크 시설에 4,599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한 바 있어, 이번 투자액을 합하면 전체 네트워크 투자액이 7,496억원으로 늘어난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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