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약보합
단기급등 부담으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개장 초 장 중 최고가(1,485.77)를 경신한 뒤 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1.37포인트(0.09%) 내린 1,482.04로 마감했다.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60만원 대 주가를 회복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0.34% 떨어진 59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2.26%) 국민은행(-1.61%), 신한지주(-2.14%) 우리금융(-0.86%) SK텔레콤(-0.26%) 현대중공업(-1.49%) 현대자동차(-1.04%)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 外人·개인 쌍끌이 매수
외국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세를 바탕으로 엿새째 강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전날 대비 3.17포인트(0.48%) 오른 663.98. 실적개선과 저평가 매력이 있는 중ㆍ소형주를 중심으로 종목장세가 이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은 엇갈렸다. NHN이 0.9% 내렸고 LG텔레콤과 오스템임플란트도 2%대의 조정을 받았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LED 조명 테마의 부각과 실적개선 기대로 12.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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