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5일 신라호텔에서 협력회사 모임 정기총회를 열고 회사가 최근 10여년간 확보한 특허기술 207건을 협력회사에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협력회사에 기술개발비를 지원하고 협력회사와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협력회사가 단독으로 기술개발에 나설 경우 자금을 지원하고, 필요 시 삼성 인력과 실험실을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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