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드랜드골프장(사진)이 국내 최고의 친환경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레저신문은 프로 선수 및 골프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코스 설계와 자연 친화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로드랜드가 87.8점(만점 100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 용인의 화산골프장이 2위, 경기 가평의 크리스탈밸리, 경기 여주의 캐슬파인, 강원 고성의 파인리즈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경기 가평의 프리스틴밸리와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경기 군포의 안양베네스트, 경기 포천의 몽베르와 베어크리크골프장이 ‘톱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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