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솔리니 회고전 4일부터 개최
이탈리아 출신 거장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1922~1975)회고전이 4~29일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주한 이탈리아문화원과 한국시네마테크협회 주최로 열리는 회고전에는 <살롬, 소돔의 120일> <데카메론> 등 파솔리니의 장ㆍ단편과 다큐멘터리 21편이 상영된다. 금기의 파괴와 폭력과 섹스로 가득찬 반사회적 이미지로 국내에 상영되지 못했던 파솔리니의 작품들을 만나볼 기회. 파솔리니의 작품을 소재로 강연과 대담회도 열린다. (02)741-9782 데카메론> 살롬,>
‘시네마공장의 희망’ 발간
감독 배우 스태프 제작자 등 영화판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한국영화의 맥을 짚어보는 <시네마공장의 희망-한국영화 길을 나서다> (한길사)가 나왔다. 인디컴시네마의 김영석 조진 조태영 이미진씨가 2년에 걸쳐 다큐멘터리로 담았던 영화인들의 육성을 책으로 엮었다. 1부 ‘영화에 꿈을 싣다’에는 영화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감독들의 목표와 소망이, 2부 ‘영화에 표정을 그리다’에는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했다. 606쪽. 2만5,000원. 시네마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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