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황

입력
2007.04.03 01:05
0 0

■ 투자심리 부활…1460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1,460선에 바짝 다가섰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차(3.33%) 기아차(5.51%) 등 완성차 업체와 현대오토넷(12.77%) 현대모비스(2.72%) 동양기전(3.07%) 등 자동차 부품업체는 FTA 수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동아제약(1.10%) 한미약품(-3.29%) 종근당(-4.67%) 등 제약주는 장 초반 FTA 타결이 정책 리스크 해소로 받아들여지며 동반강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며 등락이 엇갈렸다.

■ 사흘째 상승…쇠고기주 강세

한미 FTA 타결 소식에 사흘 연속 오르며 10개월여 만에 650선을 넘어섰다. 메가스터디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6.79% 급등하며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으며, 하나로텔레콤은 국내외 증권사의 성장성에 대한 호평으로 3.24% 올랐다.

서울반도체(4.01%) 한성엘컴텍(3.25%) 루미마이크로(14.92%) 등 발광소자(LED) 관련업체의 주가가 기존 조명에 대한 대체재로서 LED가 각광 받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동반 강세였다. 쇠고기 수입업체 이네트는 한미 FTA 협상 타결 수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