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분야 전공 교수를 중심으로 한 ‘21세기 희망환경포럼’이 3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희망환경포럼은 환경학계의 중진인 류재근 박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 회장)가 창립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상은 아주대 환경건설교통공학부 교수, 이준상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신항식 KAIST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정현식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포럼 창립을 준비해온 세종대 이병욱 교수(한국환경경영학회 회장)는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된다.
희망환경포럼은 환경 분야의 전공 교수와 기술 전문가는 물론 법과 경제, 경영 등 사회과학 전공 학자들과 관련 산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대안과 국가적인 정책 제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포럼은 기후변화를 비롯한 지구환경문제, 국가 차원의 지속가능발전과 같은 핵심적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두영기자 d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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