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권영화제 4월 5일 개막
제5회 서울장애인권영화제가 4월 5일(오후6시)부터 7일까지 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열린다.
장애인이 현실적인 권리를 누리는 삶을 위해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에서 5월1일까지 벌이고 있는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영화제에는 대한민국 장애인의 현주소를 여과 없이 드러낸 단편 18편을 상영한다.
장애인이 직접 연출(김선영), 출연한 개막작 <날 닮아 기분 좋은 우리 아이들> (사진)은 장애인 엄마가 두 아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장애가정은 어렵고 힘들 것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깨준다. 날>
장애인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2007 장애인영상미디어교육’도 진행하며 완성작은 폐막작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www.420.or.kr/fest
▲ 일산에 CGV, 롯데시네마 잇따라 오픈
‘CGV일산’이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에 문을 연다. 국내 멀티플렉스 중 최대 스크린을 갖춘 IMAX관 등 9개관 1957석 규모. 22일 개관한 과 함께 박찬욱 장윤현 감독석 등을 마련한 스타관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체험환경을 제공하고 영화 캐릭터 소품도 전시한다. 29일부터 5일 동안 CGV 멤버쉽 회원들이라면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www.cgv.co.kr
‘롯데시네마 일산14’도 28일 장항동 롯데백화점과 라페스타 빌딩에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지역 최다인 14개관으로 앞뒤 좌석간격(150mm)을 크게 넓혔고 다리 받침대도 만들었다. 가족관객이 많은 특성을 살린 ‘씨에프’(커플 앤드 패밀리)관도 있다. www.lottecine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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