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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1일 원어민 모의인터뷰 신청쇄도…접수 서두르길/ "영어면접의 왕도 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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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1일 원어민 모의인터뷰 신청쇄도…접수 서두르길/ "영어면접의 왕도 알려드리죠"

입력
2007.03.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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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영어인터뷰 신청 서두르세요.”

4월 1일(일) 오전 11시~오후 6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HIT)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2007년 취업대비 모의 무료 영어인터뷰’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모의 영어인터뷰는 한국일보가 대기업ㆍ공공기관 입사의 필수 과정으로 떠오른 영어 면접의 실전대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인터뷰 대상자는 총 500명이며 250명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통해, 나머지 250명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인터뷰 기회를 준다.

한국일보(www.hankooki.com)와 ㈜잉글리쉬채널(www.english_channel.co.kr)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인터넷 접수(21~31일)에는 26일 현재 300명 가까이 신청을 마쳤다.

인터넷 접수 기회를 놓쳤더라도 행사 현장에 오면 원어민 강사의 지도로 영어 인터뷰의 알짜배기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면접 강연회도 함께 열린다.

모의 영어 인터뷰에는 석사학위 이상의 원어민 강사 12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다. 원어민ㆍ바이링귀얼(이중언어구사) 강사 두 명이 한 조가 돼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 설치된 12개의 인터뷰용 부스에서 3~5명을 면접한다. 인터뷰는 일반 인터뷰와 전공 관련 내용을 묻는 심화 인터뷰로 구성되며 참가자 1명 당 25분 정도 걸린다.

인터뷰 후에는 전체적인 평가와 함께 문법 발음 표현력 등 보완할 내용을 담은 개인별 면접 평가서를 참가자 이메일로 통보한다. 이와 별도로 지원자에 한해 5, 6명으로 1팀을 구성, 30분 가량 조별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준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MP3(10대), 디지털카메라(2대), 노트북(1대) 등을 선물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잉글리쉬채널 김창원 기획실장은 “영어 인터뷰는 취업 문을 두드리는 예비 직장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별 적성과 수준에 맞는 고급 면접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 인크루트 사람과일 다음커리어 등 취업 관련 포털사이트에서도 모의 영어 인터뷰의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이삭기자 hi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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