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이판 교민·유학생 4명 파도 휩쓸려 사망·실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판 교민·유학생 4명 파도 휩쓸려 사망·실종

입력
2007.03.25 23:35
0 0

미국령인 남태평양 사이판에서 현지의 동포 자녀와 유학생이 여행 도중 출입금지구역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일행 중 3명이 익사하고 1명이 실종됐다.

2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30분께(현지시각) 재 사이판동포 자녀 및 유학생 17명이 여행객 통제구역인 포비든 아일랜드에서 놀던 중 파도에 휩쓸려 대학생 구모(25) 양모(21ㆍ여)씨, 고교생 김모(19)양 등 동포 자녀 3명이 숨지고 유학생 서모(20)씨가 실종됐다.

이들은 포비든 아일랜드 내 동굴에 들어갔다가 밀려온 파도에 휩쓸리는 바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판을 관할하는 주 괌 한국영사관은 사이판 해양경찰과 협조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정진황 기자 jhchu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