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는 2003년 5월 인천광역시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 공기업이다.
2004년 환경보전을 내용으로 하는 환경경영 원칙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환경보전과 기업경영목표’를 동시 달성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해 지방자치단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환경회계제도를 도입하는 등 자료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회계제도는 모든 환경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여 신뢰받는 기업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2004회계연도, 2005회계연도 환경원가회계를 공시하고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환경기술과 제품을 개발한 실적으로는 정수, 배기, 쓰레기이송, 청소시스템 등 친환경 첨단 주거환경관리시스템을 송도 웰카운티 아파트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창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생육하고 있는 수목집단을 이용해 근린공원을 설계한 것 역시 친환경적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무장애, 무화재, 무범죄 설계를 일컫는 ‘3-Free system’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것도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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