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이 20일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박 시장은 설명회에서 미국의 잠재 투자자들에게 광주시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한국 광산업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번 방미 기간에 반도체 공정 및 계측장비 제조사인 비코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총 9,00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여명의 투자유치단과 함께 30일까지 시카고와 벨링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해 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뉴욕=장인철 특파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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