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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성해종합상사, 간편한 워터댐 “재난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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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성해종합상사, 간편한 워터댐 “재난 꼼짝마”

입력
2007.03.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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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설립한 성해종합상사(www.sunghae.co.krㆍ대표 이교만)는 고흡수성폴리머와 천연마, 순면 등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워터댐’을 개발한 업체다.

워터댐은 수해, 재난시 모래와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에 3~5분 담궈주면, 약 20kg의 모래주머니가 형성돼 갑작스러운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유수 유입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긴급 재해 방지용 수방자재다.

워터댐의 특징은 긴급 사용시 모래와 흙이 없어도 물만 있으면 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압차단 이중구조로 내압성이 강하고, 안정감 있게 높이 쌓을 수 있다. 재해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장비와 인력이 필요 없다. 리필기능으로 모래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워터댐은 천연마와 순면을 사용해 폐기후 환경피해가 전혀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고흡수성폴리머는 인체에 무해하며, 아이스자켓, 아이스머플러, 헬멧용땀방지밴드, 여성 생리대, 기저귀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동사무소 등에 비치해 주민들이 긴급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전국 14개 시도 관공서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043)25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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