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제 극지의 해'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극지의 해'란?

입력
2007.03.19 23:38
0 0

50년마다 남·북극 연구 올해 4번째… 60개국 동참

국제 극지의 해(International Polar Year·IPY)는 전세계 과학자들이 50년마다 연대해 남·북극을 연구하는 해를 말한다. 1882~83년 극지탐험가인 오스트리아 칼 웨프레츠 해군함장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1932~23년, 1957~58년 2,3번째 극지 탐사가 이뤄졌고 이후 50년마다 열기로 합의함에 따라 올해 4번째 국제 극지의 해를 맞았다. 남극의 경우 내륙 탐사가 가능한 기간은 여름철인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뿐이라 극지의 해는 2년에 걸쳐 지정된다.

세계 물리의 해처럼 유엔이 그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지정하는 해와는 달리 국제 극지의 해에는 전세계 과학자들이 자발적으로 일제히 극지 연구에 참여하고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60개국이 나서며 극지 연구 역사가 20년에 불과한 우리나라는 처음 참여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