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기술주 등락 희비
아시아 증시 동반상승과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1,440선을 넘어섰다. 철강금속과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였다.
대형기술주는 등락이 엇갈려 자사주 매입을 마친 삼성전자가 0.34% 하락한 반면, LG필립스LCD는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6.09% 급등했으며, LG전자도 1.41% 올랐다.
■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로 사흘째 오르며 640선마저 훌쩍 뛰어넘었다.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였다.
NHN은 전일 대비 1.16% 오르며 14만원 선에 바짝 다가섰고, 하나로텔레콤(4.03%) 아시아나항공(3.02%)도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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