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 대사관 프랑코포니 행사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세계 프랑스어 주간을 맞아 23일 서울 운니동 삼성 레미안 갤러리에서 프랑코포니(Fête de la Francophonie) 행사를 갖는다. 프랑코포니(프랑스어 사용자라는 뜻)는 한해 동안 프랑스어로 이뤄진 다양한 일과 행위를 결산하고 자축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시 낭송대회 우승자의 시 낭송과 서부아프리카 연안국 코트디부아르의 전통 공연, 프랑스 단편 영화 상영,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들은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문의 02)317-8542
●주한 헝가리 대사관 무료 와인 시음회
주한 헝가리 대사관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29, 30일 서울역 KTX패밀리 라운지에서 헝가리 와인 시음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르저 이스타반 주한 헝가리 대사는 29일 오전 11시 헝가리 와인 시음회 오픈식을 갖고 대표적인 와인 5종류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스타반 대사는 “헝가리 와인은 값싸면서도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맛을 지니고 있다”며 서울 시민의 무료 시음을 권했다. 시음회에는 와인뿐만 아니라 헝가리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주한 일본 대사관 한일 도예가 교류전
사제관계에 있는 한일 도예가의 교류작품전이 19~28일 주한 일본 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은 일본 도쿄대의 시마다(島田文雄) 교수와 그의 제자인 중앙대 김장용 교수, 또 그의 제자인 조선대 박재용 교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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