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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 인천 안종복 단장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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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 인천 안종복 단장 사장 선임

입력
2007.03.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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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안종복(54ㆍ사진) 단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한국 프로축구 사상 첫 선수출신 사장이다. 청소년대표선수 출신인 안 사장은 1979년 대우 프로축구단 사무국장을 거쳐 1988년부터 1992년까지 대한축구협회 기획관리실장 역임,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대우 로얄즈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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