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나라당 경선 / 경선참여 의사 일반국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나라당 경선 / 경선참여 의사 일반국민

입력
2007.03.11 23:36
0 0

■ 이명박, 대부분 지역서 앞서

일반 국민 중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해 투표할 의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국민 참여 선거인단)을 상대로 한 한나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50.5%의 지지율을 기록해 박근혜 전 대표(34.0%)를 따돌렸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6,3%였고, 이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3.1%) 원희룡 의원(0.8%) 고진화 의원(0.2%) 순이었다.

이 전 시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박 전 대표보다 앞섰으나 대구ㆍ경북에서는 두 유력 주자의 지지율(46.0%)이 같았다. 부산ㆍ경남에서도 이 전 시장(46.6%)과 박 전 대표(37.9%)의 지지율 차이는 8.7% 포인트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30~50대에서 이 전 시장이 50%를 넘는 지지율로 박 전 대표에게 20% 포인트 이상 앞선 반면, 60세 이상층에선 박 전 대표가 49.4% 대 39.8%로 이 전 시장을 눌렀다.

이 전 시장은 주부(58.5%) 자영업(55.3%) 고졸(54.5%) 층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박 전 대표는 중졸 이하층(42.1%)에서 이 전 시장보다 높았다.

염영남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