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이종호(59) 부사장이 내정됐다.
LG카드는 8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사장 등 6명을 이사로 선임하고 이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거쳐 2004년 3월부터 LG카드의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해왔다. 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26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용식 기자 jawoh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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