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Upi 아이언'…비거리 손실 최소화·한국인 체형 맞춤설계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 코브라골프가 볼스피드에 따른 맞춤형 메탈 ‘스피드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골프용품 제조사인 아쿠쉬네트 컴퍼니의 한국 지사인 아쿠쉬네트코리아㈜는 7일 ‘킹코브라 스피드 드라이버’와 ‘한국형 Upi 아이언’ 등 2007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킹코브라 스피드 드라이버’는 헤드 체적 460cc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큰 페이스 면적이 나오도록 설계하고 종이 6장 두께의 얇은 크라운, 그리고 깊게 파인 2개의 딤플 등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같은 기술로 볼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렸고, 빗맞았을 때도 비거리 손실을 줄이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한국형 UPi 아이언’은 코브라골프가 한국인 체형을 분석해 최초로 한국 골퍼만을 위해 제작한 한국형 아이언으로 우레탄 헤드 바닥 등의 기술을 적용해 일정한 비거리, 빼어난 방향성, 부드러운 타구감 등이 장점이다.
코브라골프는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피나클 등을 앞세워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종합골프용품기업 아쿠쉬네트 컴퍼니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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