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는 3월의 동물로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소는 다음달 10일 대공원 돌고래쇼장에서 ‘청소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바다사자를 일반에 공개한다. 현재 대공원에는 포니(11세) 둘리(12세) 꼬마(9세) 우리(5세) 등 모두 4마리가 있다.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는 남태평양과 북아메리카 연안과 캘리포니아 연안, 우리나라 동해와 독도 부근 바다에서 살고 있으며 몸길이는 수컷 2m20㎝, 암컷 1m80㎝, 몸무게는 수컷 275㎏, 암컷 91㎏ 정도다.
고성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