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18ㆍ경기고)이 3년 연속 대한수영연맹이 뽑는 최우수선수상을 받게 됐다.
대한수영연맹은 23일 “지난해 범태평양수영대회와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한국 경영의 위상을 높인 박태환을 2006년 남자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과 2005년에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던 박태환은 이로써 3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접영 2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중학생 기대주’ 최혜라(방산중)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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