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한 전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이 차기 주택금융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업계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날 오후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유 전 실장을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 신임 사장 인사는 이르면 다음주 대통령 재가를 거쳐 확정된다.
유 내정자는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20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한 뒤 재경부 정책조정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영오 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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