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라이트전국연합(대표 이원형)은 14일 중소기업 종사자와 시민단체 회원, 종교인 등 9,265명의 서명을 받아 노동부를 대상으로 고용정책 사업 등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냈다. 서명 인원은 2002년 국민감사청구제가 실시된 후 가장 많다.
전국연합은 “노동부가 국민이 낸 기금을 고용허가제를 도입한 특정 단체에 지원하고 관리도 소홀히 하는 등 혈세를 낭비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기위해 국민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손재언 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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