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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한민국 프런티어 경영대상/ 대림통상 - 디자인으로 승부‘원조 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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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한민국 프런티어 경영대상/ 대림통상 - 디자인으로 승부‘원조 비데’

입력
2007.02.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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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창사 이래 욕실용 건축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해온 대림통상(대표이사 이재우 www.dltc.co.kr)은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대림통상은 국내 비데업계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데라는 이름도 생소하던 9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비데를 자체 개발해 ‘크린렛’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했다. 2003년에는 새로운 비데 브랜드인 ‘도비도스’를 출시해 소비자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비데‘도비도스 DB-9000은’ 국내 최초로 도기일체형 비데로 개발했다. 경쟁사들의 제품은 양변기의 형태를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인데 반해 ‘도비도스는 DB-9000’은 도기와 비데가 일체형인 깔끔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도비도스 DB-9000은 30년간 소변기 센서를 생산해온 대림통상의 센서 기술을 이용, 사람이 다가서면 비데의 시트커버가 자동으로 열리며, 용변 후에는 자동으로 변기를 세척하기에 사용자의 편리성과 청결성이 탁월하다. 대형 LCD창을 적용한 리모콘은 비데는 물론 도기청소까지 모든 기능의 제어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이노디자인(대표 김영세)과 손잡고 감성적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의 주방, 욕실용 수전브랜드 ‘원컬렉션’ 출시하는 등 이미 공인된 기술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02)730-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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