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내달 24일, 우루과이전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3월24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 가삼현 사무총장은 지난 10일 “우루과이와 3월24일 친선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수도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0위로 한국과의 역대전적에서 3승 무패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월드컵PO 亞 5위-대양주1위
2010년 남아공월드컵 예선이 아시아 5위 팀과 오세아니아 지역 1위팀간의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 지역예선 5위와 오세아니아 1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마지막 출전권 한 장을 다투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사회 결과를 설명했다.
호주가 아시아축구연맹에 편입됐기 때문에 오세아니아 지역 1위팀은 플레이오프에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전망. 아시아는 이로써 사실상 다섯 장의 월드컵 본선 출전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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