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교제를 해오던 영화배우 조승우(27), 강혜정(25) 커플이 결별했다. 두 배우의 소속사는 10일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로 두 사람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2004년 열애설 이후 당당하게 커플임을 밝혀 젊은 세대의 호응을 받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각종 영화상 시상식에서 서로 이름을 거론하는 등 애정을 표현해왔고, 지난해에는 영화 <도마뱀> 에서 연인으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도마뱀>
유상호 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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