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실업-적자·브랜드 정리에 급락
실적 부진과 의류 브랜드 정리 소식에 급락했다. 영창실업은 8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1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매출은 939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이와 함께 2003년부터 영업손실이 증가해 온 의류 브랜드인 ‘노티카’를 2월 말 계약 만료와 함께 정리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실적 바닥쳤다” 상승세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바닥을 확인했다는 인식과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실적 부진 요인은 이미 연말부터 주가에 반영돼 충분한 조정을 받았고 최근에는 올해 실적 개선 요인 등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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