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금호생명 꺾고 4위 수성
부천 신세계가 '토종' 선수 득점 1위 김정은(20점)을 앞세워 승률 5할에 복귀했다.
신세계는 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구리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김정은과 케이티 핀스트라(14점 16리바운드), 장선형(9점)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57-54로 승리했다. 5승5패가 된 4위 신세계는 3위 삼성생명(5승4패)을 반게임차로 추격했다.
● 에런 배들리 PGA 통산 2승
애런 배들리(호주)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 스타디움코스(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FBR오픈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 통산 2승을 거뒀다. 2주 연속 톱10 입상을 노리던 위창수(35ㆍ테일러메이드)는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32위(8언더파 276타)에 머물렀고 나상욱(23ㆍ코오롱)은 공동 67위(1언더파 283타)에 그쳤다.
● 부산AG 남자농구 金 '최고뉴스'
2002 부산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 획득이 농구팬들이 뽑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농구 뉴스에 선정됐다. KBL(한국농구연맹)이 프로농구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농구팬이 선정하는 프로농구 10대 뉴스’ 팬투표에서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총 1,547표 중 71%인 1,10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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