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별 행정ㆍ통계정보를 서울시지리정보포털서비스(gis.seoul.go.kr)를 통해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서울시지도, 도시정보, 통계지도 등이다. 서울시지도검색에서는 주소ㆍ건물명칭ㆍ전화번호로 도로, 건물 위치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각 빌딩에 입주한 입주업체 수와 전화번호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해당 지역 및 건물 사진이나 홈페이지 주소 등을 이 사이트에 무료로 추가 등록할 수도 있다.
도시정보지도서비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해 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공원 등 민간에서 제공하지 않는 100여 가지 공공지리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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