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베이징 회동/ 김계관 "美 태도에 변화 있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베이징 회동/ 김계관 "美 태도에 변화 있었다"

입력
2007.01.24 01:11
0 0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베이징(北京)에서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을 마친 후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_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의 베를린 회동(16~18일)에서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 동결 계좌 문제에서 진전이 있었나.

“앞으로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다.”

_베를린 회담에 대해 만족하는가.

“만족한다.”

_차기 6자회담에서 핵 폐기 초기 이행 조치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는가.

“지금 그런 가능성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_BDA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핵 폐기 협상에 응할 수 있나.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가 밝힌 것이 있기 때문에 더 말할 필요가 없다.”

_북측 입장에 변화는 없는가.

“모든 것은 변하는 것 아닌가.”

_미국 태도에 변화가 있었는가.

“변화가 있다. 긍정적이다.”

베이징=이영섭특파원 young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