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테니스 스타 피트 샘프러스(36ㆍ미국)가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18일(한국시간) 샘프러스와 스페인의 여자 테니스 스타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35), 스웨덴의 스벤 다비드손(78)을 올해의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개인 통산 14차례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석권,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인 샘프러스는 지난 93년부터 98년까지 6년 연속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