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전자통신연구원장상 - 프리웍스 '이동통신 광중계기용 광모듈'

2003년 설립된 프리웍스(장학순 대표 www.freeworks.co.kr)는 이동통신의 3G(WCDMA)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을 예견하고 WCDMA 중계기의 핵심인 광트랜시버(아날로그, 디지털), 신호처리부를 개발했다.

프리웍스의 주력 제품중 하나인 광트랜시버는 아날로그 광트랜시버 및 디지털 광트랜시버 그리고 광코어 공유기가 있다. 아날로그 광트랜시버는 아날로그 광 중계기에 사용되는 트랜시버로 단일 파장 및 멀티 파장을 지원하는 여러 제품들이 있다. 기존 아날로그 광트랜시버에 비해 발전된 기능으로 온도 변화에 의한 이득 보상 기능과 FSK 모뎀을 내장해 기지국에 설치된 장비와 슬래이브간에 광케이블을 통한 원활한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광트랜시버는 디지털 광 중계기에 사용되는 트랜시버로서 아날로그 RF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광케이블을 통해 전송하기 위한 장치이다. 디지털 신호를 원하는 전송속도로 만들기 위한 프레임생성 및 다중화기능이 있으며, 다중화된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바꾸어 주는 전광변환 기능이 있다.

프리웍스는 향후 2~3년간 WCDMA 및 Wibro의 활성화로 광트랜시버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다기능 복합 트랜시버 및 차세대 시스템용 트랜시버를 개발할 계획이다. 031-777-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