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한국 전력을 제물 삼아 파죽의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1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힐스테이트배 V리그 2006~07 시즌 남자부 경기에서 고비마다 득점포를 터트린 보비(23점)과 신영수(16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 전력을 3-1로 격파하고 팀 최다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LG 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 건설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3승 3패를 기록. 2연패에서 탈출하며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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