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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언론인들의 연구ㆍ친목단체인 관훈클럽은 4일 제54대(2007년도) 임원진을 선임했다. ◇운영위원 △총무 이재호(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서기 양상훈(조선일보 논설위원) △기획 전영기(중앙일보 정치부장대우) △회계 최영범(SBS 정책팀장) △편집 오재석(연합뉴스 편집국 부국장) ◇감사 △이승철(경향신문 논설위원) △이재숙(KBS 보도국 국제팀 선임데스크) ◇편집위원 △윤영철(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정병진(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종구(한겨레 미디어사업단장) △조현재(매일경제 편집국 국차장) △함혜리(서울신문 논설위원) △김현경(MBC 통일전망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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