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경기고등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문지 '월간 CEO'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CEO 524명의 출신 고교를 분석한 결과 경기고 출신이 55명으로 전체 조사대상 CEO 가운데 10.5%를 차지했다.
경기고 출신 CEO는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김희철 벽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 이수영 동양제철화학 회장 등이 있다.
조철환 기자 cho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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