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주창한 명인전(名人戰)이 국내 최고ㆍ최대 기전(棋戰)으로 부활합니다.
한국일보는 강원랜드, 바둑TV와 손잡고 명인전을 우승상금 1억원(총상금 7억원)의 바둑대회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는 국내 바둑대회로는 최대 규모이며, 명칭은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으로 정했습니다. ★관련기사 24면
명인전은 국내 프로 바둑계를 이끌어 온 견인차입니다. 고 조남철 9단을 비롯해 김인, 서봉수, 조훈현, 이창호 등 최고의 프로 바둑 기사들이 명인전을 통해 세계를 호령하는 기사로 성장했습니다.
명인전은 2007년 1월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국내 최고ㆍ최대 바둑 대회의 부활에 독자 및 바둑 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선 리그 (2007년 2월~10월)
. 총 10명(예선 통과자 9명 포함) 풀리그
. 제34기 명인전 우승자 이창호 9단 본선 시드 부여
. 리그 순위 3위까지는 차기 대회 본선 시드 부여
●도전기 (2007년 11월~12월)
. 리그 순위 1, 2위 결승 5번기
. 제한시간-각자 2시간
●상금
. 우승 1억원
. 준우승 3,000만원
. 기본상금
-리그 1위
1,700만원
-리그 2위
1,400만원
-리그 3, 4위
1,000만원
-리그 5, 6, 7위 700만원
-리그 8, 9, 10위 500만원
주최: 바둑TV
주관: 한국기원
온라인주관: 세계사이버기원
후원: 한국일보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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