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지 10년이 되는 2007년을 맞아 40, 50대 퇴직자들의 제 2인생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외환위기의 가장 큰 희생자인 이들은 왕성한 의욕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음에도 마땅히 길을 찾지 못해 거리에 내몰려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본보는 '제2인생, 길이 있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적극적인 지면배정과 사업들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40, 50대의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는 각종 기관과 단체, 기업들의 현장을 집중 발굴,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제2인생의 길을 찾은 사례를 소개해 희망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계열 온라인 신문인 '한국 i 닷컴'과 각종 일자리 지원기관의 사이트에 '일자리 찾기' 배너를 걸어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인 구직을 직접적으로 연결, 알선하는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도 벌일 계획입니다.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프로그램도 개발, 제2인생 희망찾기 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후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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