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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영남제분 外

입력
2006.12.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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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주가조작 혐의 고발 급락

주가조작 혐의로 경영진이 검찰에 고발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장 마감 후 영남제분과 이 회사 류원기 회장, 박모 상무 등을 허위사실 공시와 차명계좌 매매 등을 통한 사기적 시세조종혐의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자금운용부장 이모 씨 등을 허수ㆍ고가 매수주문을 통한 주가조작 혐의로 고발했다.

●팝콘필름-팬텀에 경영권 이양 상한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으로 나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올해 초 권상우 주연의 ‘청춘만화’를 내놓은 영화 제작사로, 전날 회사 대표가 자신의 보유주식(13%)과 경영권을 팬텀엔터테인먼트에 넘긴다고 밝혔다. 팬텀은 최근 영화투자 및 판권 해외판매업체인 인터클릭을 합병하는 등 영상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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