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황
해외증시 강세와 원ㆍ달러 환율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안정되며 3일 연속 오르며 1,42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나흘 만에 '팔자'로 돌아선 반면, 기관과 개인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선 반면, 하이닉스 LG전자 LG필립스LCD 등 다른 대형 기술주는 소폭 상승했다.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주 강세에 힘입어 이틀째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은 채권단회의에서 워크아웃이 받아들여졌다는 소식에 하한가 행진을 마치고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시황
투자심리가 안정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출판ㆍ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등 일부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NHN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휴맥스 하나투어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엔케이바이오는 자회사인 바이오쎌을 흡수, 합병한다는 소식에 9%대 급등했으며, 더히트는 화장품업체인 나우코스의 경영권 인수 소식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제이엠피와 니트젠테크는 최대주주의 경영권 양도계약 해지 소식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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