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18, 19일 도쿄(東京)에서 개최된다.
김중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과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2004년 11월 이후 협상이 중단된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 재개 문제도 논의할 전망이다.
경제ㆍ통상 분야 전반에서 포괄적인 의견 교환하기 위해 1999년 시작된 협의회는 2002년 4월 제4차 협의회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도쿄=김철훈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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