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의 장남인 세홍(37)씨가 경영에 참여한다.
13일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임명된 세홍씨는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출신으로 미국 IBM 등을 거쳐 2003년부터 GS칼텍스 합작사업 파트너인 미국 셰브론사(社)의 미주 및 싱가포르 법인에서 글로벌 사업을 맡아 왔다.
GS칼텍스측은 허 상무의 기용에 대해 "해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경영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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