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은 10일부터 1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참관을 위해 11일 오후 출국한다.
세계클럽선수권대회에는 세계 6개 대륙의 클럽 우승팀이 참가해 ‘왕중왕’을 가리며 전북 현대가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한다.
한편 정몽준 회장은 일본 방문기간 가와부치 사부로 일본축구협회장 등과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장기적인 한일축구 교류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준 기자 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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