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삼 ㈜유니온 회장이 9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리는 이회림(89)동양화학 창업주의 동생으로, 형과 함께 동양제철화학의 전신인 동양화학을 창립했으며, 1976년이후 계열사인 백시멘트 제조업체 유니온의 사장과 회장을 맡아 왔다. 유족으로는 이건영 유니온 대표이사 등 6남매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장례식장, 발인은 13일 오전 8시. (02)207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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