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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xine Free/스타일 단신-㈜세정 '여성' 의식캠페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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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xine Free/스타일 단신-㈜세정 '여성' 의식캠페인 外

입력
2006.11.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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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완성된 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건 아이였습니다.”- 탤런트 김희애

우리사회의 유명인사들이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뜻깊은 사진전시가 6~12일 서울 인사동 아트사이드에서 열린다. 여성복 올리비아로렌과 남성복 인디안 등을 내놓고 있는 ㈜세정이 앞으로 1년간 추진하는 ‘여성’ 의식캠페인의 하나다.

여성이라는 주제 아래 출산장려 및 가족의 소중함을 환기시키려는 취지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영화배우 김남주 정준호, 가수 변진섭 가족, 국회의원 김희정, 개그맨 김지선, 탤런트 최진실 최진영 남매, 싱글맘인 시인 신현림, 뮤지컬 배우 전수경 주원성 부부, 아나운서 유정현 부부 등이 무료로 사진촬영에 응하고, 아이와 가족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토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정 관계자는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이 사회적 이슈에 동참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는 데 이번 전시회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통해 마련되는 수익은 모두 출산지원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02-725-1020

▲ 캐포츠브랜드 EXR코리아(대표 민복기)가 유럽감각의 고급 진브랜드 D2K진을 출시했다.

2007년 봄부터 시중에 선보일 D2K진은 ‘Dressed to Kill’을 의미하며 우리말로는 ‘죽여주는 진’정도로 해석된다.

이 브랜드는 기존 데님브랜드의 단점인 상의 우븐류를 대폭 강화, 토탈코디네이션을 충족시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는 전략. 영업은 독립법인인 D2K진 코리아가 맡으며 기존 데님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트디렉터 제도를 도입, 전체 디자인과 마케팅, VMD 등을 통합한 것도 눈길을 모은다. 지난달 있었던 상품소개 쇼에서는 디젤 진과 연상시키는 날렵한 피팅과 세련된 색채감각 등이 호평받았다. 데님은 12만~32만원대,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45:55 정도다. (02)3019-1461

▲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이 온라인 쇼핑몰 ‘비비안 이숍’(www.vivieneshop.co.kr)을 오픈했다.

비비안 뿐 아니라 보정속옷 전문브랜드인 비비엠, 임산부 전용 브랜드 마터니티, 프리미엄 란제리 소노르, 남성 속옷브랜드 젠토프, 스타킹 브랜드 키슬렌 등 비비안의 전브랜드 상품을 직접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바디사이즈 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속옷 치수와 추천 속옷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19일까지는 모든 주문에 대해 배송비를 면제하고 3만원 이상 구입자에게는 타이츠 1족을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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