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백 내장, 언제 어디서든 따뜻한 밥
㈜참맛(대표 조병철)은 즉석 밥 시장의 핵심코드로 떠오르고 있는 발열백이 내장된 레토르식품 ‘참맛있는 밥’을 선보이고 있다.
참맛있는 밥은 자체 발열백이 내장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 종이 도시락과 수저가 동봉되어 있어 별도의 취사도구가 필요없는 것이 장점.
이 제품은 미국 및 일본 등의 발열기술보다 간편하고 안정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휴대용 발열체를 목표로 4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탄생됐다. 발열백은 금속분말과 발열용액으로 구성돼 있으며 줄만 당기는 간단한 동작으로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발열온도는 최고 120도까지 올라가며 40여분간 지속적으로 열을 유지한다. 재활용도 가능하여 동절기 보온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참맛에서 개발한 발열기술과 발열백은 특허청에 등록됐으며 일본의 위험물 보안기술협회에서 비위험물로 분류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참맛은 발열기술을 활용한 음료류, 죽류, 소스류, 국류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