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제지가 22일 사명을 이엔페이퍼로 변경하고 새 CI를 발표하며 제2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공개된 새 사명과 CI는 지구(Earth)와 자연(Nature)의 영문이니셜과 종이(Paper)를 결합한 것으로 환경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최우식 이엔페이퍼 대표이사는 "중국 등 향후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현재 호법, 대전 사업장을 매각하는 등 내년 상반기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구체적 사업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왕구 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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