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의 대한유니버셜CI보험
대한생명은 치명적 질병 발생시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CI보험에 수시입출금 기능을 결합한 '대한유니버셜CI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 후 중대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진단을 받게 되면 가입 당시 약정한 기본보험금의 80%(1종은 50%)를 미리 지급 받아 치료자금이나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목돈이 필요할 경우 년 4회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50%이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사정이 어려울 경우 보험금 납입을 잠시 중단하고 월 대체보험료 충당으로 보험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있을 땐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어 수입이 불규칙한 개인사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교보큰사랑종신보험
교보생명은 사망해야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의 틀을 깨고 사망보험금을 노후 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인 '교보큰사랑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은퇴 후부터 매년 건강보험을 지급하는 한편, 중도인출이나 연금 전환 등을 통해 다양한 노후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35세 남자가 60세를 은퇴시점으로 정해 가입하면, 60세 이후 80세까지 매년 100만원의 건강관리금이 받게 되며 60세 전 사망 시 1억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또 목돈이 필요할 경우 보험금을 찾아 쓸 수도 있고 80세 전에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하면 사망보험금 대신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프라임론
현대캐피탈이 직장인 신용대출인 프라임론의 최저금리를 연 7.9%에서 6.5%로 1.4%포인트 인하한다. 연 6.5%의 신용대출은 은행권과 동일한 수준의 신용대출 금리로 최저금리 적용대상자는 전문직 종사자, 30대 기업 및 공공기관 근무자 중 신용도 최우수 등급 고객이다. 은행권 대출이 주거래은행이거나 대출거래가 있을 경우 금리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 반해 프라임론은 거래이력이 없어도 순수 신용도 평가만으로 최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재직 및 소득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증권 RP투자 뱅킹 '현대CMA'
현대증권은 20일 입금된 금액이 자동으로 환매조건부 채권(RP)에 투자되는 토털뱅킹서비스 '현대CM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해 출시된 현대CMA는 급여이체 등 자금결제기능, 수시입출금과 같은 은행 보통예금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덧붙여 급여이체로 입금된 단기자금을 CMA 전용 RP에 자동 투자하도록 되어있다. 현대증권은 "자동투자를 통해 이자율이 0.1%인 은행권의 보통예금보다 최대 44배 높은 4.4%의 이자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CD 출금 수수료 및 자동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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