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관리형 영어캠프’를 아시나요.
속속 선보이는 겨울방학 영어캠프 중 삼성유학넷(대표 김창수ㆍwww.samsungyuhak.co.kr)이 단연 눈길을 끈다.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진행될 삼성 영어수학 캠프는 현지 캠프와 본사 홈페이지, 한국의 학부모 등 3자간 긴밀한 커뮤니티로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지난 10여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학생 1명당 빈틈없는 관리로 붙여진 이름이 ‘다이렉트 관리형 영어캠프’다.
기존 해외 캠프는 각종 관리나, 캠프운영 계획들이 처음과 다르게 진행됐던 게 사실. 안전문제나 부실한 콘텐츠 등이 캠프가 끝나면 입에 오르는 단골메뉴였다. 그러나 삼성유학넷의 영어수학캠프는 이런 문제점들을 말끔히 해소했다. 한국의 본사와 학부모들이 캠프 운영의 주체가 되는 신개념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캠프 시작 후 홈페이지 앨범 게시판에는 본사와 현지의 긴밀하고 치밀한 합동관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쏟아진다. 학생마다 배정되는 1대 1 현지 선생님 외에 학생 12명당 1명 씩 배정된 한국인 선생님이 한국의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관리보고서다. 캠프기간 동안 수업, 식단, 자유시간, 현지체험 등 각 학생의 현지생활이 생생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올라온다. 학부모들은 국내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매일 자녀들의 새로운 일정 및 생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녀의 개인적인 요청이나 전달사항까지도 상세하게 기록된 보고서를 확인한 후 본사-현지와의 조율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삼성유학넷 관계자는 “캠프기간 동안 24시간 내내 철저하게 관리와 안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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